![실용주의 프로그래머 [#1_실용주의 철학]](https://img1.daumcdn.net/thumb/R750x0/?scode=mtistory2&fname=https%3A%2F%2Fblog.kakaocdn.net%2Fdna%2FOMj6J%2FbtsrUscbCoH%2FAAAAAAAAAAAAAAAAAAAAAJaE8Nb-jLeV5PlgVk93wErCtM6lUm8gQH4PofkRxPhU%2Fimg.png%3Fcredential%3D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26expires%3D1753973999%26allow_ip%3D%26allow_referer%3D%26signature%3DGsZxCPKcZC4fH1rwKgx7CakHYic%253D)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1_실용주의 철학]카테고리 없음2023. 8. 23. 18:42
목차
기술적인 것 보다도 내가 이곳 업계에서 일할 때, 또는 그저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떻게 처신하고 어떻게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었다. 내가 속한 팀, 다른 회사를 다니는 사람들 또는 다른 동네 사람들까지도 포함하여 다른 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고민해보라는 내용도 주를 이뤘다. 대체로 뭘 해보고 찾아보고 접해보고 배워보라는 이야기가 많았다. 사람을 대하는 데 있어서 지금 상황이 어떻고 나는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 것이고 하는 것들을 머릿속으로 알고는 있어도 끄집어내기가 어려웠던 게 사실이다. 지금은 괜찮겠지, 다음엔 다르게 대처해야지 하며 나는 괜찮아, 다 알고 있어 하는 식으로 넘기지만 그랬던 내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돌멩이 스프와 개구리 스프 이야기가 기억에 남는다. 나라는 사람은 어떤 스프를 끓이는 사람인지 의식하지 않았었는데 더 주의하게 될 것 같다. 이외에도 비유들이 많이 언급되는데 하나같이 공감이 되는 비유들이라 읽는 데 몰입해서 읽을 수 있었다.
사실 첫번째 장만 읽은 지금 시점에서 다음 여덟 장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예상이 안되면서도 그 결이 비슷할 것이라는 느낌이 든다.
728x90
반응형
@kdj :: Childev'note
포스팅이 좋았다면 "좋아요❤️" 또는 "구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