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18 오늘은 원래 하려고 했던 다양한 것들을 하지는 못하고 과제가 있어서 그걸 하느라 시간 쓰고 구름톤 챌린지가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려서 그렇게 밖에 못했다. 딱히 지금 부슨 공부를 해야하는지, 지금 하고 있는 게 도움이 되긴 하는지 헷갈리지는 않는 것 같다. 근데 오늘을 돌아보니 생각보다 별로 한 게 없는 것 같아서..아쉽긴 하다. 내일부터 주말인데 주말동안이라도 더 조금씩 해봐야겠다.

230816 슬슬 적응이 되고 나니까 또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된다. 학습 방식 자체가 매일 해야 하는 학습 분량이 있는 게 아니라 인프런 계정에 수강신청만 해주고 알아서 들어라 하는 식이다. 구체적인 학습 계획은 있지만 그렇게 잘 따라오지 않았을 때 어떻게 되는지는 아직 2일차라 모르겠다. 아무튼 그런 방식이어서 들으라는 거 계속 듣다가도 내가 공부할, 공부하고 싶은 것들이 그것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내가 계획을 짜고 조절을 조금 해서 다른 것들과 병행해서 같이 해나가야하지 않겠나 싶기도 하다. 다른 것들이라면 하고 있던 정처기 실기 공부, CS 공부, 코테 문제 풀기, git 관리 등이다. 이런 생각도 꾸려진 스터디 안에서 서로 무슨 공부를 하고 있는지, 무슨 공부를 하면 좋을지 이야기하고 공유하..

230814 몽골 선교에 가 있던 탓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첫 모임인 오리엔테이션은 줌으로 살짝 접속해있다가 웨인님의 발표만 듣고 교육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에 대한 내용은 자세히 듣지 못했다. 그리고 이 글을 쓰는 시점은 오리엔테이션이 있고 3일 뒤, 첫 교육날 일과를 마치고 나서이다. 우선 첫 시간이었기 때문에 수강생들도, 관리자분들도 굉장히 바쁘고 당황했던 순간들이 많았던 것 같다. 출결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로그인 왜 안되는지, 교육 과정은 오늘 들어야 하는 정해진 범위가 있는지, 구름EXP에 작성한 배움일기가 왜 안보이는지 등의 질문이 주를 이루었던 것 같다. 첫날은 세미나 한 번, 점심시간 및 자율 공부시간, 다시 강연 한 번으로 마무리되었다. 세미나 요약 https://childevnote...